자유게시판

장항준 감독 왕과 사는 남자 지분 많이 안 들었더라면 후회할 듯

admin 2026-03-08 17:46:03 조회 319


장항준 감독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지분을 많이 걸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음
영화가 흥행이 잘 되면서 수익도 꽤 나왔는데 그걸 놓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거
11일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를 하며 이 얘기를 했음
원래는 제작사와 계약 때 지분을 적게 받았는데 지금 보면 아쉬운 부분이 많다고 함
그런데 그 영화가 완전히 실패하지 않았으면 이런 말을 안 할 수도 있었을 듯

결국은 성공한 작품이었고 장항준 감독도 큰 인지도 얻었지만
지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었다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단순히 돈 문제만은 아닐 듯
아마도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한 소유감이나 책임감 때문인 것 같음
그래도 지금 와서 후회한다고 하면 그건 그만큼 영화에 대해 애정이 있었던 거임

이번 인터뷰로 장항준 감독의 또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던 건데
앞으로도 이런 솔직한 대화를 기대해보는 게 좋을 듯

그런데 이건 단순히 개인적인 후회가 아니라 영화 산업에서 자주 벌어지는 상황임
감독이나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하다 보니 수익 구조나 계약 조건에 대한 고려가 뒤처지는 경우가 많음
특히 한국 영화계에서는 제작사가 상당한 권력을 가진 탓에 감독이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경우가 많음
왕과 사는 남자는 2019년 개봉했고 당시엔 흥행이 꽤 잘 됐지만
지금처럼 넷플릭스 같은 플랫폼에서 재방영되며 다시 주목받는 일은 예상 못 했을 거임

이런 경우라면 지분을 더 확보했다면 장기적인 수익이 더 컸을 가능성이 큼
또한 영화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인정받으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커졌으니
그때 지분을 더 확보했다면 글로벌 수익까지 고려할 수 있었을 수도 있음
장항준 감독의 말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영화 산업에서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이익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거임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건 오히려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일 수도 있음
감독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권리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분위기가 생긴다면
결국은 창작자들의 혜택도 늘어날 수밖에 없음

자유게시판 최신글

전체보기 ▸

댓글목록

profile_image

배준서님의 댓글

배준서 작성일

많이 배우고 갑니다

profile_image

김민준님의 댓글

김민준 작성일

재밌게 읽었습니다